충북지역 체육 원로들 `한자리에'
충북지역 체육 원로들 `한자리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6.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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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등 초청 간담회 성료
이시종 지사 “힘든 시절 도민에 꿈·희망 선사”
최동식 원로 “단합·사랑 통해 체육발전 이뤄야”
충북도체육회가 2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체육 원로와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충북도체육회가 2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체육 원로와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충북도체육회는 25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체육 원로와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충북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 김병우 도교육감, 최동식 전 충북체육회 부회장 등 원로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영상,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포상증서 수여, 체육 현안 보고, 인사말, 동춘예술원 난타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체육 원로들께서 어렵고 힘들었던 보릿고개 시절부터 지금까지 사명감 하나로 체육을 통해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오셨다”며 “이를 통해 전국소년체전 7연패, 전국체전 2위 달성 등 빛나는 업적을 쌓았다”고 말했다.

최동식 원로는 “1970년대 충북체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각오로 힘든 순간을 극복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원로들을 중심으로 체육인이 단합, 사랑, 협력해 충북의 체육발전을 이루자”고 전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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