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도내 농협에 628억 지원
충북농협, 도내 농협에 628억 지원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4.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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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익사업·합병조합 경영 등에 사용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0일 도내 회원 농협에 628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다.

이로써 충북농협에서 도내 조합에 지원한 무이자자금은 농업인 실익사업 743억원, 합병조합 등 경영지원 900억원, 상호금융금리인하자금 816억원, 지역특색사업 508억원, 기타 경제사업활성화자금 1663억원 등 모두 4630억원으로 늘었다.

이에따라 도내 조합들이 농업·농촌의 기간조직으로서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지원한 무이자자금은 비료, 농기계(부품포함), 농약, 시설자재, 과일봉지, 농산물포장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 영농 및 축산자재 등에 지원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특색사업과 조합 완전 경영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무이자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무이자자금이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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