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본부(본부장 송상헌)가 IT소외계층을 포함한 도민의 IT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IT분야 전담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 운영한다.

IT서포터즈는 PC나 IT관련 자격보유자 등 KT내 기량 우수자를 선발해 8주간의 기본소양교육, IT활용교육, 강의능력, 진단능력 등을 집중 교육시켜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다.

이들은 소외계층 인터넷·IT기기 활용 지원, 맞춤형 IT교육, 영세 소매점 IT기술 무료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공인인증서나 인터넷 뱅킹처럼 방법을 잘 몰라 활용하지 못했던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교육 서비스, 컴퓨터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치료, PC의 최적화 등 개개인의 IT활용분야도 지원한다. KT 충북본부 관계자는 "IT 서포터즈는 KT의 특화된 IT활용지식과 기술로 새로운 기부 활동을 펼칠 것이며, 기존의 사회공헌 방식을 뛰어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