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이 최우선… 정주여건 제고”
“군민 행복이 최우선… 정주여건 제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6.2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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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1주년 맞는 홍성열 증평군수
보강천 수질 개선·범죄 예방 강화·대규모 투자유치 결실

 

홍성열 군수(사진)가 민선 5기(20 18~2022)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추진할 군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그는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1년을 쉼없이 달려 왔다. 이와 연계해 홍 군수가 앞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을 분석했다.



△군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

홍 군수는 “군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군정을 추진하면서 보강천 일대를 쉼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보강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약 1.3㎣ 구간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물 서식처 환경을 정비하며 생태하천을 복원 할 방침이다.



△안전한 도시 건설

홍 군수는 임기동안 `안전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택시경찰대'를 출범시킨 홍 군수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와 연계해 올해만 CC TV 28대를 설치하고 방범용 466대, 차량번호 인식용 94대, 재난재해 감시용 29대 등을 관리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홍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16개 기업체와 함께 4719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또 80만300 0㎡ 규모의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지난 3월 사업 시행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관광객 100만 시대

홍 군수는 좌구산 휴양랜드와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를 쌍두마차로 내세우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고 있다.

2007년 개장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중부권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홍 군수는 또 민선 3기에 에듀팜 특구 조성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이는 도안면 연촌리 일원 303만㎡ 부지에 1594억원을 들여 조성해 충북도 최초의 관광단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복지·환경·농업도 큰 성과

홍 군수는 군민장학기금 74억여원을 조성하면서 장학혜택을 확대하고 우수인재 양성과 함께 복지, 환경, 농업 분야에도 독보적인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가전 문제인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20억4000만원을 들여 축구장 5배 크기의 도시 숲 3.7㏊도 조성 중이다.



△지난 1년보다 앞으로 3년 기대

홍 군수는 지난 1년 보다 앞으로 3년을 더 추진할 군정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증평경찰서 신설 확정에 이어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증평읍 지역 중심지 기능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 군수는 “임기 지역 현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증평시 건설을 위한 인구 5만명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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