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인 양성소 `꿈이룸 가게' 개점
창업인 양성소 `꿈이룸 가게' 개점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6.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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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여중앙시장내 빈점포 임대 … 1년간 운영 기회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창업인 양성을 위한 실습공간인 `꿈이룸 가게'를 부여중앙시장 내에 개점했다.

`꿈이룸 가게'는 안정적 창업 준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내 핵점포 육성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순환운영 방식으로 입점자에게는 1년간 점포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점포를 꾸준히 육성해 왔으나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과 체계적인 교육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율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시장내 빈점포를 임대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입점자 선정 기준을 엄격하게 도입해 서류심사와 면접, 창업기본 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콘테스트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입점자를 선정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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