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기업-재학생 취업 가교역할 ‘톡톡’
충북보과대, 기업-재학생 취업 가교역할 ‘톡톡’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6.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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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 양성사업 수행
산학협력기반 취업역량 강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역의 우수기업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 및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준비된 인재인 재학생을 연결해주는 산학협력기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과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50개 우량기업 풀을 구축하고 600여개의 가족회사를 활용해 대학과 산업체 간 소통 채널 다양화를 통한 산학공동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용노동부청주지청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잡브릿지 업무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메디톡스, 우진산전, 녹십자 등 기업 4곳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승호 총장은 “적재적소에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업들은 필요한 사람을 쓸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잘 가르쳐서 잘 취업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을 통해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올해 초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7년 말 기준)에서 도내 전체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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