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 타율 0.289 유지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 타율 0.289 유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6.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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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89를 유지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말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후속 데니 산타나의 중월 투런포에 홈을 밟았다.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4회 1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7회 1사 후에는 구원 투수 카슨 풀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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