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 대회에 유원대 재학생 45명이 참가해 특별상 1명, 금상 6명, 은상 26명, 동상 72명 등 104개의 상을 휩쓸었다. 1인당 3건까지 발명품을 출품할 수 있어 복수의 상을 받은 수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KWIA)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인도, 캐나다, 베트남 등 29개국 발명인들이 참가했다.
유원대는 지난해도 이 대회에 60명이 참가해 금상 24명, 은상 38명, 동상 48명, 특별상 1명 총 111개의 상을 차지했다.
특별상인 이화여대 총장상을 수상한 1학년 오종윤 학생은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다양한 이이디어를 제공해준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 노벨상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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