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4년 된 부강산단 기반시설 개선
세종시, 24년 된 부강산단 기반시설 개선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9.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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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억 들여 도로·인도·가로등 정비 … 연내 완료
세종시가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부강산업단지 내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한다.

세종시는 부강면 금호리에 있는 부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24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반시설 노후로 기업과 근로자들의 이용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안으로 △도로포장 1290m △인도 재설치 1490m △가로등 추가설치 6주 등을 확정하고 6월 중 사업에 착수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사업으로 부강산업단지 12개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21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그동안 겪어오던 통행불편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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