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38대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조 군수는 24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느낀 소회와 성과, 지속 가능한 음성 건설의 청사진을 밝혔다.

조 군수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로 △62개 자치단체와 경합을 벌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2018년 기준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121.7% 초과 달성 △15~64세 고용률 67.3%, 15~29세 청년고용률 46% 도내 2위 △무역수지 7억 1천만불 충북 4.3% 도내 2위 △전국 612개 공공기관 2018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 달성 등을 지목했다.

또 △전년 대비 15.3% 증가한 5403억원 국비확보 △36건의 정부공모사업 선정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7건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 선정 등도 성과로 들었다.

아울러 △제2의 노인복지관 복지타운 건립 △외국인 통역 콜서비스 시행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복지체계를 구축한 것도 성과로 제시했다.

조 군수는“지난 1년 동안 음성군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도 음성군의 도약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부지런히 뛰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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