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거점국립대 위상 정립”
“충남·세종 거점국립대 위상 정립”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6.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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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공주대 총장 취임 … 교육혁신분야 등 비전 제시

 

공주대학교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백제교육문화관 1층 컨벤션홀에서 공주대학교 제7대 총장 원성수 박사(사진) 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취임식 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병석, 정진석, 박완주, 홍철호, 어기구, 이명수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영섭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국공립대학 총장 및 도내 대학 총장, 지자체 각급 기관장 및 대표, 시도의원, 전임 공주대 총장, 공주시단체장, 교직원, 동문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성수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충남과 나아가 세종을 아우르는 거점 국립대로서 그 위상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지난 7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30년을 준비하여 “미래를 이끌어 가는 대학”의 초석을 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원성수 총장은 “가르치는 이에게는 교육이 즐겁고 연구가 자유로운 대학, 배우는 이에게는 배움이 신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자랑스런 대학, 일하는 이에게는 성장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학”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원성수 총장은 대학발전 비전으로 교육혁신분야, 연구역량강화 분야, 대학행정체제 개편 등을 나뉘어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원성수 총장은 이날 “하나 된 대학을 만들어 충남-세종의 거점대학이란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한 위대한 첫발과 거점 국립대의 위상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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