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 … 국비 28억 확보
천안시 제2일반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비 37억5000만원을 투입, 총 65억5000만원을 들여 2022년까지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편의시설과 입주기업 및 청년창업을 위한 연구·업무시설, 주차장 등 공용시설이 배치된다.
천안2산단은 1992년에 준공됐으며 2017년 국토교통부 신규 노후 산단 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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