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틀서 본질적 문제해결 노력해야”
“큰 틀서 본질적 문제해결 노력해야”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6.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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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주요현안 업무보고회서 직원들에 당부

 

김돈곤 청양군수(사진)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갖고 “군민행복을 위해서는 정책과 현장의 괴리 등 본질적인 문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큰 틀에서 종합적인 사고를 갖고 업무 추진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와 각 부서장, 주무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일하는 조직답게 기존의 일상적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한 후 민선 7기 군정철학에 부합하도록 맞춤형 추진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활발한 논의를 거친 주요현안은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커뮤니티 케어)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청양의 미래를 좌우할만한 사안들이다.

이 중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80억원을 투자해 창업육성, 교육, R&D 지원 등 사회적 경제 집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재부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행안부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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