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정책 속도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정책 속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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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실태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추진위원 20명 위촉… 교육·홍보 등 자문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군은 2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20명을 위촉한데 이어 아동실태 조사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분석했다.

추진위원은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교육과 홍보 △새로운 사업과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 △아동의 의견과 수렴된 의견이 정책 등에 반영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아동 모두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에 이어 5월엔 아동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 했다.

홍성열 군수는“각 분야 전문가, 추진위원들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증평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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