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하루 4만6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대로 갓길에 대형 화물 사고차량이 수일간 방치되고 있다. 2차 사고 위험을 안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의 사고차량은 지난 18일 오전 1시 20분쯤 아산시 음봉면 지방도 628호 산동사거리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충돌한 27톤 화물차로 갓길은 물론 편도 3차선 일부까지 침범한채 방치되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버스승강장과 바로 인접한 곳으로 버스 이용주민 불편은 물론 험하게 파손된 차량 앞부분을 그대로 노출시켜 도로미관마저 해치고 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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