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집중 단속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집중 단속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6.1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30일까지 초중리·송산리 다세대 주택 주변 대상

증평군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나섰다.

군은 증평읍 초중리와 송산리 일원 다세대 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별단속반(8명)은 쓰레기 및 음식물 폐기물 투기와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행위 등을 단속 한다.

단속반은 주민신고, 이동식 CCTV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을 벌이고 적발 때는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

생활폐기물 배출요령도 홍보하고 경고문 및 현수막을 활용해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도 제작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권장하며 청결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