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충남산학융합원 방문
충남도의회 행자위 충남산학융합원 방문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6.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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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추진사항·창업 관계자들 현장 애로 등 청취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청년 창업지원과 현장중심 인력양성·교육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남산학융합원을 방문했다.

충남산학융합원의 경우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인 충남도 미래산업국에서 출연금을 지급받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기관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듣고, 창업 관계자 10여명과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창업관계자들은 정부와 지자체에서의 적극적 지원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하면서 충남도의회에서도 창업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어주기를 부탁했다.

이공휘 위원장은 “충남도의 창업률은 1.4%로 전국 평균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대부분의 창업도 세탁·가사서비스업, 제과·제빵 등 생활형 기업에 집중돼 있다고 한다. 또한 어렵사리 창업을 해도 경기침체 상황에서 3년도 못가 절반이 폐업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술형 창업이 필요하다며 충청남도 및 충남산학융합원에서 더 적극적인 창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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