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건양대병원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6.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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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초 … 종양 유전적 특성 분석·맞춤형 암 치료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가운데 오른쪽)과 아르만도 아리스멘디 IBM글로벌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가운데 오른쪽)과 아르만도 아리스멘디 IBM글로벌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왓슨 포 지노믹스 도입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제공

 

대전 건양대병원이 유전적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 를 도입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4월 중부권 최초로 IBM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로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해 정밀의료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한 IBM `왓슨 포 지노믹스' 를 도입했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대량의 유전적 상세 정보와 약물 정보, 최신 학술 문헌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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