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보은은 지난달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에 이어 두 달 연속 걷기 여행길에 선정됐다.
보은 삼년산성길·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 여행정보 홈페이지 `두루누비(d 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6월 테마는 `성곽을 거닐다'로 보은 삼년산성길과 전남 담양의 금성산성 오방길 등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보은 삼년산성'을 우리나라에서 산성 마니아들이 세 손가락 안에 꼽는 명불허전의 산성 답사처라고 선정이유를 들었다.
삼년산성길은 넓이 8~10m, 높이 13~20m 규모로 정육각형 벽돌을 깎아 쌓은 산성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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