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종합 2위'
태안군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종합 2위'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6.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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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승엽 해양산업팀장은 대통령상 영예
이승엽 해양산업팀장이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엽 해양산업팀장이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종합 2위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호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 국무총리 표창(2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11개 광역지자체 소속 7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도 자체평가와 해수부 정량평가 검증, 정성평가 등으로 우수 시·군 3곳(1위 전남 진도군, 2위 충남 태안군, 3위 부산 기장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해안가 쓰레기 정화 △항포구 쓰레기 수거 △침적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폐기물 수매 △쓰레기 수거장비·물품 지원 △선상·이동식 집하장 설치 △오염 예방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적극적인 해양쓰레기 관리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군 이승엽 해양산업팀장이 `해양수산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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