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재활사업평가 `국립재활원장상'
옥천군보건소 재활사업평가 `국립재활원장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6.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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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2018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평가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최우수 프로그램 사례에 뽑혀 국립재활원장상을 받는다.

군 보건소는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보건소 재활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등록 장애인 840명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가자 세상속으로'는 장애인 자조모임이다.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서로간의 정서적 지지와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등을 통해 2차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2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목표 인원 대비 130%, 만족도 108%를 달성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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