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국악' 폴란드 축구 열기 잇는다
`택견·국악' 폴란드 축구 열기 잇는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6.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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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택견단-사물놀이 몰개 그단스크시서 공연

 

충주시립택견단이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택견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쳐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시립택견단은 사물놀이 몰개와 함께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총 4회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이뤄졌다.

시립택견단과 몰개는 이 기간 그단스크시에 위치한 그단스크 대학, 그단스크 33학교, 필하모니 극장, 시가지 야외무대 등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33학교 공연 이후에는 폴란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택견과 사물놀이 워크숍을 진행해 전통무예와 국악의 매력을 전수했다.

여기에 공연팀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도 홍보하며 대한민국 충주를 전세계에 알렸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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