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논산 호남선 고속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통과 쾌거
대전 가수원~논산 호남선 고속화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통과 쾌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6.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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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조속 추진 최선”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한국당·사진)은 대전 가수원~논산 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가수원~논산 간 34.4㎞에 이르는 호남선 구간에 총 7779억원을 투입해 급곡선과 노후화된 시설개량으로 철도운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은권 의원은 국회 입성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수원~논산 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하지만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추진이 지체됨에 따라 최근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다시 한 번 사업의 속도감있는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충청권광역철도와 연계가 유리한 대안으로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에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사전타당성조사는 정부 사업의 많은 절차 중 한 단계일 뿐이며 향후 과정도 순조롭게 매듭지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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