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기획자 `기록' 콘텐츠 선보인다
청년문화기획자 `기록' 콘텐츠 선보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6.12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콘텐츠 그룹 V.A.T
15~16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서 `로그인 포레스트' 문화도시 축제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기록문화도시 청주의 가능성을 제시할 문화도시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10만인페스타-로그인 포레스트'란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청년문화기획자들이 기록에 중점을 두고 직접 기획해 오는 15~16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후 `기록문화 창의도시'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디자인 콘텐츠그룹 V.A.T가 직접 기획과 실행을 맡아 진행한다.

V.A.T팀은 `기록문화 창의도시'라는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을 다양한 `기록'콘텐츠로 구성해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현장은 로그인존, 플레이존, 일시정지존으로 구성해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로그인존에선 기록카드를 발급받고 부스별 체험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무료 체험으로 마련한다. 문화10만인 그림일기 대회, 가족퀴즈 게임, 에코백 꾸미기, 부직포 가방 만들기, 내 맘대로 다이어리, 숲 기록카드 만들기 등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알린다.

플레이존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아이노크, 멜팅코드, 디퓨저, 443 등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릴레이가 펼쳐진다. 가수 최낙타, 계피, 소수빈, 옥상달빛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로 여름밤을 선사한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