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여중 곽한진·진천여중 주보배 `태극마크'
증평여중 곽한진·진천여중 주보배 `태극마크'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6.12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왼쪽부터) 김태봉 충북카누연맹 부회장, 곽한진(증평여중), 주보배(진천여중), 박정근 코치.
(왼쪽부터) 김태봉 충북카누연맹 부회장, 곽한진(증평여중), 주보배(진천여중), 박정근 코치.

 

증평여중 곽한진(3년)과 진천여중 주보배(3년)가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1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9 카누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곽한진은 K-1 500m 2분 23초 882로 1위를 차지했다.

주보배는 K-1 500m에서 2분 32초 033으로 4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곽한진과 주보배는 k-4 500m 금메달, k-2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곽한진과 주보배는 각종 국제 대회 참가 및 방학 기간 중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훈련할 예정이다.

충북카누연맹 관계자는 “충북 카누 선수들이 10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기쁘다”라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