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농협 등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서 공동 출하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대소농협·맹동농협 수박선별장, 음성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줄줄이 공동 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다올찬 수박 첫 출하는 대소면 송승섭 농가에서 재배한 수박 7000통을 포함해 1만 여 통의 수박이 하나로유통, 가락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등에 출하될 예정이다. 수박 가격은 8kg 기준 1만5000원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
음성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도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11brix 이상의 다올찬 수박을 1일 약 1만통 선별해 출하를 시작했다.
한편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아삭한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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