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청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 충청북도그린캠퍼스협의회(회장 채훈관)는 13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그린캠퍼스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7개 대학교 총장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이 미세먼지 줄이기 중점과제로 에너지 사용량을 감소하기 위하여 학교 내 절약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에 도내 17개 대학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도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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