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 15일 개최
제천체육관 등 3곳서 27개 클럽 선수 600명 참가
전국의 농구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농구인들이 오는 15일 제천에 모인다.제천체육관 등 3곳서 27개 클럽 선수 600명 참가
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3회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5~1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전국 27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참가자가 증가해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동호인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인원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에게 트로피(상장)와 부상이, 종목별 1위 상금 50만원, 2위 상금25만원, 3위 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 제천은 스포츠의 달'이란 주제로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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