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시작돼 한 달에 한 번 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화랑광혜원 플리마켓은 광혜원면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배출된 학습동아리, 자원활동가들이 `착한 공유경제'를 모토로 시작했다.
다른 플리마켓에서는 볼 수 없는 중고물품 무료드림 코너, 북스타트 무료 책나눔 코너, 아름다운 힐링타로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리마켓 운영회는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벚꽃 악세서리 수익금 전액과 지난 5월 종박물관 행사에 초대받아 열렸던 플리마켓 참가비를 강원도 산불 피해자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품 중 용도에 적합한 물품은 해외 구호물품으로 보내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