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33억 원을 들여 상반기 도로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올 상반기 금왕읍 군도 확포장공사 등 5개 노선에 33억원을 들여 연장 2.5㎣에 폭 8m의 왕복 2차선 도로 확포장 사업과 내곡리 삼거리 신호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금왕읍 백야도로 군도 비탈사면 공사와 생극면 차평리 군도 비탈사면 보강공사에도 소방안전특별교부세와 군 예산 8억원을 투입한다.

두 곳 도로 비탈사면 보강공사 사업은 6월에 착공하고 10월 중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