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진천군,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6.10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1위 선정 … 청주·충주시 - 증평군 `우수'

 

진천군이 충북도 주관으로 시행한 `2019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0일 도에 따르면 진천군은 국·도정 시책 시군종합평가(2018년 실적)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해 3억6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 5개 분야 145개 세부 지표를 검증했다. 이 중 정량 지표는 114개, 정성 지표는 31개다.

우수 기관에는 증평군과 충주시, 청주시가 뽑혔다. 증평군은 정량평가에서 77.3%의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 평가에선 4개 지표 최우수, 15개 지표가 우수를 받았다. 2억78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청주시와 충주시는 각각 2억8100만원과 2억2900만원을 받는다. 충주시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다음달까지 최우수와 우수 기관에 뽑힌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