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충북보과대 사격팀 `금빛총성'
청주시청·충북보과대 사격팀 `금빛총성'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6.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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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각각 금 2개 등 수확 … 조은영 공기소총 한국新

 

청주시청·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유진(37·청주시청)은 10m RT 정상과 혼합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 주인공 최영래(38·청주시청)가 이끄는 남자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강호 KT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조은영(25)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252.4점을 쏴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도 국가대표 에이스 유서영(25)이 선전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보과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2,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14점을 쏴 남부대(1713점)와 한국체대(1707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5m 권총 개인전에서 이효선(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본선 570점, 결선 26점을 쏘며 한국체대 민정민에 이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충북보과대가 1708점을 쏴 은메달을 추가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강민주(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가 결선에서 236.6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은지(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는 본선 567점 결선 212.3점을 쏘며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류나영(스포츠건강관리과 1학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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