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맹정호 서산시장 현안사업 해결 `잰걸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6.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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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성일종·박완주 의원과 면담 … 당위성 설명·국가사업 반영 건의
맹정호 시장(오른쪽)이 국회를 방문, 성일종 의원에게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오른쪽)이 국회를 방문, 성일종 의원에게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박완주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현안사업들을 챙겼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해 줄 것과 현재 서산시가 공모신청중에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그동안 최종용역보고회 완료와 토지문제 협의 등 중앙부처와 진행해온 사전절차가 단계별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두 사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국회의원(성일종)과 함께 서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과 생태, 갯벌과 산림의 가치를 보존하고 누구나 이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모델로 추진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환경의 가치와 보존은 우리세대가 후대에 대해 가지는 의무”라며 “그 의무를 서산시는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올 3분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통해 내년 중 예타 대상사업 선정 후 국가사업으로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은 올해 산림청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통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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