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대표)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가 청주·충주시, 진천·음성군을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환경부는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지역별 기여도(기상·지형·오염물질 배출량)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오염물질 배출량과 대기질을 활용해 권역을 새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는 이 같은 대기권리권역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하위 법령에 대한 입법예고를 할 계획”이라며 “ 17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충북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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