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 등 만나 지역 현안사업 설명·지원 건의
한범덕 청주시장이 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한 시장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양충모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사업으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1229억원) ◆청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이전사업(총사업비 485억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와 현도면 노산리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16억원) ◆서원구 모충동·수곡1동 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422억원) ◆북이면과 남청주 IC인근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국비 640억원) ◆청주~세종고속도로 건설 사업(총사업비 8013억원) 등이다.
한 시장은 “취약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향우공무원과도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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