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천을 재탄생시킬 수 있다
아름다운 제천을 재탄생시킬 수 있다
  • 한상관 하천살리기추진본부장
  • 승인 2019.06.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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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한상관 하천살리기추진본부장
한상관 하천살리기추진본부장

 

제천은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고 지조 곧은 서민들이 많이 사는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태와 금수산의 정기는 제천의 맥을 지켜주고 있다

산자수명한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이 현대사회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망가지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지켜내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그러나 아무리 산업이 발달하였다고 해도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산업 발전을 통하여 그 문제성을 극복해 내는 인간의 도전력과 무한대의 발전성이 있기에 제천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자태는 조속히 극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제천시내에 있는 장평천과 하소천의 운명 또한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장평천과 하소천은 관심 없이 버려진 자식 같은 신세이다. 하천을 정비할 때에 정부의 지침서에 적혀 있는 대로 시공하도록 규정된 토목공사로 인하여 하소천에는 파리 모기가 들끓고 있으며, 장평천은 생명의 근원인 물이 거의 없는 상태이고 녹조가 발생하면서 하천 생태계가 엉망진창인 상태이다.

그러나 토목공학의 발달과 환경 생태 공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하소천과 장평천을 천하제일의 생태하천으로 재조성하는 방법이 있기에 그 기술적 가치를 알려 드리고자 한다.

송악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은 폐암 발생률이 타지보다도 6배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제천시민들도 분진의 피해를 보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모두가 공기 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하천에 물을 가득 채워 놓으면 자연적으로 증발하는 수분들이 시멘트 분진과 시멘트를 만들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들을 흡착하여 주기 때문에 오염된 공기들을 손쉽게 정화시킬 수가 있다.

생명의 기초는 물이다. 물이 없으면 모든 생명은 종말을 고하게 되고 지구는 망하게 된다. 그래서 하천에는 물이 많아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 환경단체들은 하천에 무조건 물을 못 막게 하는데 절대로 잘못된 행동으로서 주민 건강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물을 막아 주기만 하면 오염된 물이 자연적으로 정화되면서 녹조가 전혀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하천에 수질정화기 겸용 친환경 가동보 시스템을 다단계로 설치하여 주면 대량의 물을 저장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방식보다도 더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가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발명된 현재부터는 환경 운동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이 기술을 성공하기 까지는 상상을 초월한 고통과 고난과 슬픔을 극복하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제천시가 이 기술을 장평천과 하소천을 비롯하여 전체 하천에 설치하도록 추진한다면 제천시는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될 것으로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 기술은 대량의 물을 가두어 빗물 저류조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오염된 하천수를 살리면서 대형 인공 양어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1거 5득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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