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이번엔 액션
박소담 이번엔 액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6.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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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물 `특송'서 성공률 100% 드라이버 변신

 

`기생충'의 박소담(28·사진)이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자신의 열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액션물이다.

박소담이 맡은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소담은 외적인 변신을 비롯, 격렬한 자동차 추격신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은하를 쫓는 남자 `조경필' 역은 송새벽(40)이 맡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와 그의 아들 `서원'을 잡는 데 물불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은 최근 `기생충'에서 박 사장 부부의 막내아들 `다송' 역으로 화제를 모은 정현준이 맡았다.

5월 29일 촬영에 들어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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