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 충주 6대 1 최고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 충주 6대 1 최고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6.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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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괴산 성낙현·안성용 도전장 … 이달 중순쯤 선정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충주가 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공석인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공모 결과, 전국 23개 지역위원회에 61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3.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주는 우건도(69)·한창희(65) 전 충주시장, 맹정섭(59) 성균관대 초빙교수, 권혁중(60) 전 국립중앙박물관 팀장, 신계종(65) 전 한국교통대 특수대학원장, 강성우(54) 전 충주시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 등 6명이 응모했다.

6대 1은 이번 응모 최고 경쟁률이다.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에는 성낙현(56)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안성용(50)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당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친 뒤 이달 중순쯤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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