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는 태극마크'
손흥민 `이제는 태극마크'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6.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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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벤투호 합류 … A매치 준비

한국인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이 0대 2로 패해 웃지 못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주장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일정으로 인해 하루 늦은 4일 합류한다. 손흥민의 타이트한 일정을 고려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일부 목소리도 있지만 벤투 감독은 확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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