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지휘봉
임도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지휘봉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5.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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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감독 선임 … 임기 4년

 

임도헌(사진) 전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30일 “오늘 오전 대표팀 전임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남자대표팀 감독직에 응모한 임도헌 후보자를 남자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임도헌 감독은 대표선수 시절 1995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출전했다. 대표팀 코치로도 수년간 활약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 코치로 한국이 은메달을 따내는데 기여했다.

협회는 다음달 중순 이사회를 개최해 임 감독의 선임을 보고하고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코칭 스태프 구성과 선수 선발이 마무리되는 7월 초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을 대비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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