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카누 전국 최강 `자리매김'
부여카누 전국 최강 `자리매김'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9.05.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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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획득 … `2관왕' 이한솔 최우수선수 선정
유도·복싱·육상도 은메달 1·동메달 2개 `값진 성과'
부여 선수단이 카누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 선수단이 카누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25일~5월 28일)에서 금 4개, 은 1개, 동 2개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부여 선수단은 초등 2명, 중등 18명 총 20명의 선수로 카누, 유도, 육상, 복싱, 태권도, 수영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목별 메달 현황은 카누 부여중 K2(김재현, 곽근우), K4(김재현, 곽근우, 김대현, 임성준), 부여여자중 K1(이한솔), K2(이한솔, 이은수)에서 4개의 금메달, 유도 외산중 문규남(-60kg) 은메달, 복싱 부여중 전인호(미들급) 동메달, 육상 백제중 유길상(4x400mR) 동메달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부여여자중 이한솔 선수는 2관왕을 차지, 카누부문 여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국소년체전 기간 동안 전북 일원을 오가며 선수단을 격려한 윤학중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선수들과 지도코치 및 교사, 학교장,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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