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4일 벨기에 튀른하우트에서 열린 유럽인쇄박물관협회(AEPM) 콘퍼런스에 참가해 전통인쇄문화 관리에 대한 한국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쇄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전승하는 과정에서 당면하는 어려움’이란 주제로 약 100여 명의 인쇄문화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날 발표는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이 ‘한국의 전통 인쇄문화 보존과 전승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 관장은 한국의 무형유산 보존정책이 전통인쇄문화 보존과 전승으로 구현된 사례를 중심으로 금속활자 복원사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사업 등을 소개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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