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硏 문화재 돌봄 전문화 `성과'
충북문화재硏 문화재 돌봄 전문화 `성과'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5.27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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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명 자격증 취득 … 번와와공 등 12명 17개 종목 보유
돌봄사업단 경미수리팀원들이 번와와공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제공
돌봄사업단 경미수리팀원들이 번와와공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 제공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문화재 돌봄의 전문화를 목표로 구성원들의 문화재수리기능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시험에 6명이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화재 훼손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문화재돌봄사업단은 경미한 훼손이 발생 시 정확한 복구를 위해 구성원들의 전문화된 기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전문기관 및 자체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사업단의 모니터링팀과 경미수리팀 37명 가운데 올해 합격한 세척공, 보존처리공, 실측설계사보, 번와와공 등 6명을 포함 총 12명이 17개 종목의 자격증을 보유하게 돼 문화재 관리에 보다 전문화하게 됐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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