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금메달 목에 건 충주육상
6년만에 금메달 목에 건 충주육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5.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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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 조병욱 원반던지기 우승·최우진 창던지기 2위
(왼쪽부터) 구본극 충주시교육장, 조병욱 선수, 최우진 선수, 김선희 충주중학교장. /충주중학교 제공
(왼쪽부터) 구본극 충주시교육장, 조병욱 선수, 최우진 선수, 김선희 충주중학교장. /충주중학교 제공

 

충주의 육상 꿈나무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주중학교 조병욱 선수(3학년)는 지난 26일 전라북도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육상경기 남자 중등부 원반던지기에서 55m89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조 선수는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거머쥐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금메달은 소년체전 육상 종목에서 2013년 이후 6년만에 나온 메달이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같은 학교 최우진 선수(3학년)는 지난 25일 열린 남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이뤘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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