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메달레이스 `순항'
충북선수단 메달레이스 `순항'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5.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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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셋째날 … 금 21·은 26·동 44 획득


김민선 역도·신솔이 체조 정상 … 단체종목도 선전


오늘 마지막날 복싱·야구·탁구 등서 금메달 기대
충북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은 전북 인산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셋째 날인 27일 현재 금메달 21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4개 등 9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민선(산남중)이 역도 인상 44㎏에서 금메달을,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체조에서는 신솔이(충주예성여중)가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과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초등부 도마에서는 정주은(용두초), 이현성(내수초)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마루에서 정주은(용두초), 철봉에서 이현성(내수초)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경기에서는 충북사대부중 소프트볼팀이 서울신정여중을 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패해 지난해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세광중 야구는 충남 온양중과 우천으로 추첨 승(5대 4)을 거둬 28일 전북 군산중과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대성여중 탁구는 서울문정중을 4대 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복싱, 야구, 탁구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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