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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순쯤 충남 서해안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85℃ 이상으로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사용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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