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TP 유적 보존 방안 재검토
청주TP 유적 보존 방안 재검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5.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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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 6차 회의서 심의·의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4일 청주테크노폴리스(TP) 일반산업단지 내 유적 발굴조사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했다.

이날 조사에서 위원들은 청주TP 유적 보존 방안으로 구릉지 주변에 계획된 도로의 선형을 변경키로 했다. 또다시 제출한 보존 방안을 재검토해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청규 분과위원장은 “1차와 2차는 전시공원구역 등 이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예정인 3차 부지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조사를 마친 문화재위원회는 청주 TP 2차지구 유적 보존 방안을 오는 6월 19일 6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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