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광홍) 영동군지회 게이트볼 남성팀이 지난 24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61개 팀(남자 34팀, 여자 27팀·팀당 인원 6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충북연합회는 남성 2팀, 여성 2팀이 출전했다.
그 결과 영동군지회 남성팀이 7전 전승으로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광홍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이 그동안 합심해 훈련을 반복하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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