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준공 `맞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준공 `맞손'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5.23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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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대전국토청 등과 원활 추진 업무협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음성군 소이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충청내육고속화도로가 통과하는 청주·충주·제천·증평·괴산·음성군 등 6개 시군 및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3일 음성군 소이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충청내육고속화도로가 통과하는 청주·충주·제천·증평·괴산·음성군 등 6개 시군 및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음성군은 23일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괴산군,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관련 지자체 시장·군수,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지자체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현안사항 및 총사업비(교차로 형식 변경, 접속도로 시설개선 등) △각종 민원사항(토지 및 지장물 보상, 다수민원 대응 관련 각 지자체 협조) △각종 인허가(하천점용, 농지 및 산지전용 등 인허가 조속 처리 등) 등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에 상호 간 긴밀히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 도로사업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내륙고속화 도로사업은 세종~청주~음성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의 교통 중심 간선망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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