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시상식 제천 세명고 어윤백 교사 국무총리 표창
2019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시상식 제천 세명고 어윤백 교사 국무총리 표창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5.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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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세명고등학교 어윤백 교사(사진)가 23일 경기도 수원컨벤션 이벤트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시상식에서 현직 교사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 교사는 1996년 청소년 단체인 청소년적십자(RCY)를 시작으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2010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2010년), 나눔천사(2015년), 한국119소년단(2015년)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 및 봉사동아리 지도교사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제천·단양지역의 청소년 단체 교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어윤백 교사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맑은 심성으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희생·봉사·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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